최창수목사님,

오늘 푸른 숲을 보고 먼 하늘을 보며 마음껏 소리쳐 보고, 마음껏 웃어 봤읍니다.

건강을 허락해 주신,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운동을 푸른 잔디에서 마음껏 즐길수 있게 해 주신, 그래서 눈물흐르게 기뻐 할수 있게 도와주신....

이제 가슴을 열고, 막 웃읍니다. 이제 막 어설픈 걸음을 시작합니다. 이제 막 믿음의 반석을 지어 갑니다.

은혜의, 감사의, 복음의, 사랑의 기쁨을 가르쳐 주신, 그래서 좀 더 예쁜 인생을 갈구하게 도와주신 당신의 인도하심에 정말 오래도록 가슴져미게 고마워 하겠읍니다. 목사님!

목사님,

용인중부교회 예배에 참석해 은혜를 갈구하고자 합니다. 곧 찾아뵙고 싶읍니다.

하나님이 일을 바쁘게 하여 주셔서 해외 출장을 갑니다. 돌아와서 목사님, 사모님, 박장로님, 손권사님에게 건강하고 신실한 믿음과 웃음을 보여 드리고 싶읍니다.

시간이 허락하시면 초촐한 모임도 마련하겠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김양호올림